대전시, ‘학술부문’ 수퍼브랜드 1위 3년 연속 선정
지난달 30일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원장 김재은)은 한국경제신문사 다산 홀에서 열린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 2011’ 행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전시가 ‘학술부문’ 수퍼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20~60대 소비자 1800명을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TOM:Top of Mind)’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대전시는 지난 2009년부터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살기 좋은 도시와 학술도시 1위, 지난해 학술도시 1위에 이어 올해도 학술도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 다시 한 번 학술도시임이 입증됐다.
이는 대전시가 대덕연구 개발특구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과학도시임을 일반 국민들이 널리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시는 평가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이번 수퍼 브랜드 선정 결과에 따른 별도의 시상식은 갖지 않는다고 발표하며, 기관에서는 수퍼 브랜드 엠블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김명길 시 공보관은 “대전시는 첨단과학기술의 도시라는 이미지와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 등의 노력으로 3년 연속 학술도시 부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인문고전 읽는 대전’의 이미지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1 도시 브랜드 총 7개 부문으로 서울시가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문화·예술 도시 등 3개 부문에서, 국제화 도시 부문에는 부산시, 관광·레저 부문은 제주특별자치도, 생태도시 부문에는 전남 순천시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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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