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충청권 3개시도 정보화 관계자 대상 ‘그린IT 신기술 강연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지난 2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 충남·북 3개시도 정보화 관계자를 대상으로 ‘그린IT(information technology:정보통신기술) 신기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위기 극복 문제해결을 위해 그린IT 신기술을 도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정보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대폭 감축함으로써 정보자원의 효율증대와 예산절감 등 효과가 높은 그린IT 신기술의 클라우딩과 가상화(virtualization:컴퓨터를 나눠서 쓰는 기술)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그린IT’란 환경을 의미하는 녹색(Green)과 정보통신기술(IT)의 합성어로 각종 IT기기의 에너지 절약과 함께 IT를 활용해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민병운 대전시 행정정보담당은 “이번 강연회는 많은 기관에서 클라우딩과 가상화를 도입하려는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 기술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대전시가 클라우딩과 가상화 전반에 대한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강연회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서버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총 44대의 서버를 8대로 통합했으며, 에너지 절감 72%와 연간 운영비 55%를 절감하는 등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도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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