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화재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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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15:47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오는 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4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구별 순회 동절기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은 타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시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시설 관리자와 종사자의 화재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화재의 원인과 대책, 소화기 사용법 시연 등 화재 시 대처요령, 소방설비 작동법 등으로 한국화재보험협회 협조 하에 자치구별 순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사회복지시설 47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자치구별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분야는 겨울철 폭설, 제설, 동파대비 시설점검, 전열기 사용 등 난방관리 및 가스사고 발생예방 사전점검 등 8개 분야를 집중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절기 사회복지시설의 난방기,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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