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사)청해복지재단과 공동으로 김장철을 맞아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2월 5일 오후 기상청 구내식당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4일 실시한 기상청 아나바다 장터와 일일찻집을 통해 조성된 성금과 기상청 봉사 모임인 단비회, (사)청해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준 기상청장과 주양곤 청해복지대단 이사장, 전병헌 국회의원, 김영명 여사(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부인), 김현상·문호현 동작구의원 등 내외빈과 기상청 직원 50여명 및 지역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담근 1,000포기의 김장은 동작구 내 315개 불우이웃 가정과 청해복지재단 소속 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

조석준 기상청장은 “우리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상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운영지원과
과장 권태순
02-218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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