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1회 신종 환경오염물질에 관한 심포지엄 개최

2011-12-06 09:01
고양--(뉴스와이어)--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 사진)은 오는 2011년 12월 7일 경기도 일산의 연구원 본관에서 의약품에 의한 물환경 오염문제 및 그 대응방안을 공유・논의하고자 ‘제1회 신종 환경오염물질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신종 환경 오염물질로 부상하고 있는 의약품에 관한 연구의 국내현황을 이해하고, 향후 의약품류에 의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연구의 전개방향을 토론 및 공유하고자 개최된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하천수, 정수 및 생활하수로부터 항생제와 진통제 등 다양한 의약품류가 검출되어 생태계와 인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1990년대와 2000년대부터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물고기 등 각종 생명들이 살고 있고, 사람들이 이용하는 하천등과 같은 물환경에 잔류하고 있는 의약품류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및 이들의 이동(거동)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그리고 선진국들은 한발 더 나아가 하・폐수 처리시설 등으로부터의 이들 오염물질의 배출억제 대책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 일 시 : 2011년 12월 7일(수) 14:00~18:30
- 장 소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관 2동(신관) 중회의실
- 주 최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환경연구본부 환경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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