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와이어)--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의 ‘미세조류 바이오디젤 실증실험장’이 사단법인 스마트빌딩협회가 주최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AWARDS 2011’ 디자인 부문에서 ‘Good Practice상'을 수상했다.

시공설계사인 (주)DA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연구시설로서 풍부한 일조량을 우선시 하는 대량배양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공간검토 및 환경분석, 연구자와의 협의를 거쳐 최적의 친환경 연구시설을 설계, 건축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중점 육성 R&D 기술인 BT(대체에너지) 및 ET(환경적 측면)의 시설가치에 IT기술인 BIM 설계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실증연구 사례로서 본 시설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연구원이 올해 3월 안산 본원 부지 내에 준공한 미세조류 바이오디젤 실증실험장은 연면적 173.48㎡에 최고높이 5.85m로, 외관은 철골 구조에 유리외피로 이뤄졌으며 내부에는 미세조류를 대량으로 배양할 수 있는 20톤급 수조 2기 및 추출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 시설은 담수, 기수 및 해수에서 광합성을 하며 자라는 미세조류를 이용하여 바이오디젤을 추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실증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롯데건설, 애경유화, 호남석유화학과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미세조류 배양 및 바이오연료, 기능성 물질 등 생산공정에 대한 공동 실증실험을 본격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해양연구원의 강도형 박사(연구책임자)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매스를 대량으로 배양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미세조류 바이오연료 설비 분야의 우수성까지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바이오디젤 상용화 연구를 위한 저비용·고효율 시설의 표본으로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고 (사)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BIM AWARDS는 우리나라 설계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공공발주자, 건설사, 설계사, 엔지니어링사 등) 및 개인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할 목적으로 시행되어 오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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