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바다의 유용해양생물 자원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 세계 각국의 해양생태 전문가들과 국내 대학교수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오는 12월 7~8일 부산에서 국토해양부와 함께 ‘해양생물다양성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미국 텍사스 A&M 대학의 토마스 셜리 박사를 비롯한, 미국, 영국, 일본, 한국 등 5개국 해양생물 다양성 전문가 10명이 각 국의 ▲연구현황 ▲해양생물의 분포 특징 ▲보존 대책 등에 관한 주제 발표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최근 해양생물 다양성에 대한 연구는 육상 자원보다 훨씬 많은 해양생물로부터 다양한 신약, 신물질 추출 등 고부가의 생명산업으로 활용되기에 세계 각국에서는 이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해양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0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 주관으로 2,000종의 해양생물 표본을 수집하였으며, 국내·외 해양생물 3,000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우리 바다에는 약 1만 여종의 해양생물종이 분포하며, 전 세계에는 약 25만 여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나 이것은 실제 살아있는 해양생물종의 10%정도로 추정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녹색산업의 핵심소재인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약, 신물질 등의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등 국제적인 공동 협력체계 구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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