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라오스 국립농림연구소와 공동으로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sian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이하 AFACI) 회원국의 농업기술정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농업기술정보 네트워크(ATIN)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 AFACI는 아시아 지역의 빈곤감소와 농업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 주도로 2009년 11월 출범한 다자간 협의체임.

※ AFACI 회원국 : 한국,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우즈벡, 베트남 (12개국)

이 워크숍은 아시아 공동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FACI 범아시아 과제로 운영 중인 ‘아시아 농업기술정보 네트워크 구축(ATIN)’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국간의 협의를 통해 농업기술정보 표준플랫폼을 확정짓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기간동안 각국의 농업기술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표준 플랫폼에 어떻게 적용할지 함께 고민한다.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표준 플랫폼을 워크숍에서 시연해 회원국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에서는 ATIN의 부가사업으로 진행되는 ‘국가별 영농교본 발간과 배포 사업’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진다.

AFACI 회원국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처음 논의되는 영농교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각국 실정에 맞는 실용적인 농업기술이 교육기관과 농가 등에 잘 보급·활용되면 각국의 농업기술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표준 플랫폼이 확정되면 영농교본 외에도 다양한 농업기술정보 공유가 가능해지면서 회원국 간의 정보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ATIN 표준 플랫폼은 농업 과학자를 비롯해 농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은 농민들에게 표준 플랫폼은 유용한 정보제공처가 될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향후 농업기술정보 플랫폼은 아시아 농업정보의 관문이 되어 아시아 지역의 농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ATIN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ATIN 과제를 통해 구축될 “표준 플랫폼”은 웹 기반 종합 정보망으로 회원국에서 자국 및 회원국의 다양한 농업기술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공간임.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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