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31.8% “올해 대학원 이상 고학력자 채용”

서울--(뉴스와이어)--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92명에게 ‘중소기업 고학력자 채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곳 중 3곳은 올해 대학원 이상의 고학력자 직원을 채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로 어떤 직무에 고학력자를 모집하는지 물었더니, ▶ ‘연구개발’(24.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 ‘경영기획/전략’(19.7%) ▶ ‘엔지니어/기술직’(14.8%) ▶ ‘마케팅’(14.8%)순으로 고학력자를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 ‘인사’(11.5%) ▶ ‘영업(관리)’ (6.6%) ▶ ‘총무/관리직’(4.9%) ▶ ‘생산(관리)/기능직’(3.3%)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또 중소기업의 63.5%는 고학력 직원을 채용하는 데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스러워하는 이유로는 5명 중 2명 꼴인 42.6%가 ▶ ‘높은 연봉을 요구해서’라고 답했다. 고학력 지원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지원자에 비해 몸값이 높기 마련이고, 중소기업은 비용적인 측면에서부터 채용에 제약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이어 ▶ ‘조기퇴사나 이탈률이 높기 때문에’(23.0%) ▶ ‘고학력이 아닌 지원자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11.5%) ▶ ‘중소기업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9.0%) ▶ ‘다른 직원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7.4%)라는 답변이 나왔다. (▶ ‘기타’ 6.6%)

또한 고학력자와 그렇지 않은 직원의 업무성과 차이에 대해 물었더니, 59.4%는 업무에 학력은 전혀 상관없다고 답했다.

고학력자가 업무도 더 잘한다(22.4%) 오히려 고학력자가 업무를 못한다(18.2%)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74.5%가 직원 채용 시 높은 학력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선호한다 25.5%)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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