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이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식수환경 개선을 위한 가정용 정수기 보급사업에 나섰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특허기술을 활용한 적정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물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가정용 정수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한기술(적정기술: Appropriate Technology)’이란 선진국에서는 활용 가치가 높지 않지만 개도국에서는 활용가치가 높은 기술로서, 특허청은 그간 개도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특허청이 보유한 1억 5천만건의 특허문헌을 활용하여 적절한 기술적 해결방안을 제공해 주는 적정기술 보급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캄보디아용 정수기는 캄보디아 낙후지역 대다수 가정이 깨끗한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특허청이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 특허정보 활용에 전문성이 있는 ‘R&D 특허센터, 국내 정수필터 전문기업인 ’웅진케미칼‘ 등과 손을 맞잡고 추진한 끝에 개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정수기는 두 가지 필터 방식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세라믹 필터(1차 필터)로 거른 물은 세탁 등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2차 필터로 한번 더 거른 물은 식수로 쓸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정수기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수동으로 작동하여 정수 속도를 높일 수 있어 에너지 절감과 정수 속도면에서 모두 우수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착한기술(적정기술)’을 이용한 정수기 보급 사업은 저개발국 국민들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이번 정수기 보급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저소득층의 식수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이 마음 놓고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어,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정수기 보급을 캄보디아 전역으로 확산하고 더 나아가 주변 국가들까지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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