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웍스, 포터블 매체 기반 가상화기술 특허 취득

- 스마트워크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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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웍스
2011-12-09 09:00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망분리 솔루션을 출시한 가상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는 포터블 매체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가상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포터블 매체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가상화 시스템 제공방법’으로 USB메모리, 외장하드와 같은 이동식 저장매체에 저장된 애플리케이션이 실제 PC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가상화 기술이다.

즉,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USB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담아서 어느 PC에서나 평상시와 똑 같은 업무 환경을 지속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솔루션이다. 또한 회사 밖에서는 USB밖으로 정보 유출을 기본 차단해 재택근무자나 출장자 보안으로도 경제적이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많은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기능 구현을 위해 운영체제 및 시스템 자원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동작하기 때문에, 단순히 파일을 복사하는 것으로는 그 프로그램들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미라지웍스의 기술은 프로그램의 파일 뿐만 아니라 시스템 자원을 함께 가상화하여 외부매체에 저장하기 때문에 특정 장소의 PC에서 국한되지 않고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사용하던 PC 환경 그대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용 프로그램이 설치된 이동식 저장장치를 다른 PC에 연결했을 때에도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할 필요 없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프로그램을 독립적인 가상환경에 설치할 수 있으므로 기업 및 소프트웨어 벤더들의 프로그램 배포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라지웍스는 이 외에도 이미 취득한 ‘가상 환경에서의 응용 프로그램 실행 장치 및 방법’ 등 다수의 보안 및 가상화 특허 기술로 PC가상화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올해 7월에 공식 출시된 인터넷 망분리 솔루션인 아이데스크는 출시 다음달인 8월에 CC(Common Criteria; 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을 국내 망분리 솔루션 중에서는 최상 등급인 EAL3(Evaluation Assurance Level 3)으로 획득하였다, 현재 전국적인 영업망 및 지원망 구축을 목표로 한 채널사 정비와 함께,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확대도 추진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irage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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