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부착 행사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송하진 전주시장은 지난 11월에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9개 업소 중 효자동 소재 ‘만나별미’에서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부착 및 지정서 교부를 시민들과 주부물가 모니터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되어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 및 지정서가 교부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들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부담을 덜어주는 업소들로 지정되었다.

전주시의 경우에는 2011. 9. 1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계획 공고를 하여 총 14개 업소를 접수받아 자체 및 행안부 심사를 통해 총 9개업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9개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업종별로 외식업 4개소, 목욕 1개소, 세탁 1개소, 기타 3개소로 이들 업소는 전주시 및 행안부(지방물가정보공개 서비스 www.mulga.go.kr) 홈페이지에 2011. 11. 1 게재되어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와 표찰교부 및 관계기관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IBK 기업은행은 모범업소에 대해 금리 감면권(0.25%P 범위내)을 영업점장에게 부여하고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산은 보증 수수료 0.2%P 감면혜택을 줄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정책 자금 대출시 모범업소에 우선 지원하고, 자영업 컨설팅 우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전주시에서는 선정된 모범업소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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