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 IT·CT산업인을 위한 송년의 밤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에서는 8일 전주정보영상진흥원(원장 박광진)에서 전북지역 IT·CT 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온 ICT기업인들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의 성과와 2012년 사업 방향 등을 발표하고 기업간 협력하기 위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박광진 원장이 한해를 돌아보는 회고와 내년 사업 방향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년 연속 매출100억을 달성한 (주)렉스젠과, 창업에 성공한 (주)나인이즈, 고용인력 창출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주)휴먼미디어테크, (주)아이엠시티 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시상이 이어졌으며, 진흥원 내 IT벤처식당에서 만찬 및 교류회를 진행하면서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진 진흥원 원장은 “진흥원이 창립한지 10년이 지났다. 지나간 10년의 교훈을 발판삼아 다가올 10년엔 진흥원 입주기업 및 지역 IT·CT기업이 전북도내의 중추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지역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온 지역내 IT·CT기업에게 감사드린다. 2012년에도 첨단과 전통이 조화하는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IT·CT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기업들의 대표와 각계 주요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IT·CT산업의 재도약을 결의하고 2012년을 준비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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