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유망 Best 창업아이템 ‘문구편의점’

- 문구와 생활용품 융합한 편의 매장이 자연스럽게 정착할 것

서울--(뉴스와이어)--‘막대한 투자자본, 불확실한 수익전망, 익숙지 않은 매장관리’. 이 근심을 덜 수 있는 2012년 유망 Best 창업아이템이 바로 문구점과 편의점을 합한 개념의 ‘문구편의점’이다.

문구편의점은 학용품, 참고서와 함께 불량 식품류를 팔며 소규모 매출로 전전긍긍해 가던 작은 동네 문방구가 진화해 생활용품, 휴대폰 액세서리, 삼각김밥과 같은 간식류 등으로 판매 아이템을 확장시켜 매출 수익 구조를 만드는 시스템이다.

최근 서양권과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드럭 스토어(drug store)가 인기를 끌며 약품과 기초생활용품, 화장품, 식품류 매장이 하나로 융합해 성공한 케이스를 선례로 보여주고 있다. 이에 발맞춰 문구점도 생활편의사업영역으로 확장해나가고자 하는 흐름이다.

문구사업은 학생과 직장인 누구에게나 필요한 소모성 제품이기 때문에 수요적 측면에서는 변동이 없는 분야이다. 최근에는 다이어리, 공책, 볼펜 및 필기류 하나에도 고급스럽거나 귀여운 디자인 등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문구편의점은 이에 각종 편의용품, 액세서리, 간식류 등의 섹션을 만들어 문구 구매를 위해 매장을 찾은 10~20대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옮기고, 여러 종류의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의 번거로움 역시 덜어주는 일석이조가 되는 셈이다.

또한 일반 편의점의 경우 창업 비용이 수 억대에 달해 부담이 큰 반면, 이는 약 5000만원이면 점포 개설이 가능하고 마진율도 높아 기존의 문방구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초보 창업자에게도 성공의 기회가 열려 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CERI, www.changupmall.com)에 따르면 문구편의점 창업은 소자본으로 시작해 투자 대비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얻을 수 있으며, 학교·학원가나 오피스, 주택 골목 상권까지 섭렵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 모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매장에 필요한 설비 비용이 적고, 관리도 쉬워 초보 창업자들이 선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권충현 팀장은 “문구와 생활용품 판매가 융합된다면 소비자들의 편의와 다양한 욕구에 맞춰 자연스럽게 정착할 것이고,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이 사업은 창업으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문구업체 모닝글로리의 마하펜 시리즈는 이달 1000만 자루 판매고를 기록했고, 국민볼펜이라 불리는 모나미 153볼펜도 리뉴얼 제품들이 출시되는 등 필기구와 학용품 문구의 판매량은 큰 인기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 양대 두 문구 제조 회사들은 앞으로 아이템을 다양화하고 지재류 고급화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아 안정적인 실적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혀, 내년도에는 문구점 프랜차이즈 창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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