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미 FTA 관련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전주--(뉴스와이어)--김완주 도지사는 8일(목)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군산 리버힐호텔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토론회를 갖고, 급변하는 대외 경제 환경 속에서 미국 대형유통업체가 진출할 경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힘을 모아 잘 대처해서 한미 FTA 파고를 뛰어 넘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북경제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북도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 5개년 동안 9개 사업의 1,414억원의(‘12년 244억원)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6,150억원의(’12년 1,100억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고 ‘12년도 신규사업으로 10개 세부사업에 58.3억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간담회 등 관련업계와의 의견수렴을 통해 10개항의 대정부 건의사항을 발굴하여 정부, 국회 등 각계 요로에 건의하는 등 한미 FTA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이날 토론내용과 그동안 현장방문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업계의 요구사항을 취합하여 정부에 건의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민생경제과
민생기획담당 정토진
063-280-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