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인터넷서점, 업계 최초 교육용 앱 출시
- 사용자들을 위한 세심한 설정 기능 돋보여
알라딘 웹기획 마케팅팀 김성동 팀장은 “오프라인에서는 유통이 힘을 지녔지만, 모바일 앱 시대에는 컨텐츠를 가진 쪽이 유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앱스토어에 등록하여 판매할 수 있기에 컨텐츠를 가지지 못한 쪽은 설자리가 없어지는 구조가 된다”며 “알라딘이 앱 컨텐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유아/어린이 교육용 앱은 시장 테스트의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미 애플 앱스토어에는 10종 내외의 유아/어린이용 낱말카드 앱이 나와있지만 확실한 킬러 컨텐츠라고 할 만한 작품은 없다. 이에 알라딘은 ‘유아가 알아야할 필수 낱말 300선’을 엄선하고, 일러스트가 아닌 생생한 고화질의 사진을 담았다. 일러스트의 아기자기함보다는, 아이들이 정확한 사물의 모습을 익힐 수 있는 교육용 목적에 더 주안점을 둔 결과이다. 김성동 팀장은 “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사물에 대한 사진은 직접 구해 촬영을 했다”면서 “각 낱말에 적합한 최적의 사진을 고화질로 얻어내는 데 제작 기간의 반 이상이 걸렸다고 할 만큼 사진에 비중을 두었다”고 전했다.
알라딘 측은 알라딘 <낱말카드> 앱이 갖는 가장 큰 경쟁력을 “사용자 옵션 설정”으로 꼽았다. 기존에 나온 앱들이 무료나 저가라는 이유로 사용자의 설정 기능이 거의 없고, 초기값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착안, 다양한 환경의 사용자를 배려하는 옵션 기능에 초점을 둔 것이다. 2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것을 대비해 ‘어린이 프로필 기능’을 두고, 학습진도를 각각 관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유아/어린이에 따라 “개”라는 낱말을 “강아지”나 “멍멍이”로 바꿔 쓸 수 있도록 ‘셀프 편집’과 ‘새 낱말카드 추가’ 기능을 둔 것도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 중 하나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낱말을 학습시키려는 부모들을 위해서 ‘알아요/몰라요’ 버튼으로 아이의 응답을 체크해두어 나중에 모르는 낱말만 학습시킬 수 있는 기능도 다른 앱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이다.
또한 사진과 낱말, 발음 3가지의 출력순서도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의 연령에 따라 사물카드, 낱말카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도 신경을 썼다. 영어낱말카드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유아/어린이가 쉽게 영어 발음을 따라할 수 있도록 원어민의 발음을 담았다.
사용자들은 무료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기본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다. 더 많은 낱말카드가 필요하면 유료결제를 하면 된다. 한글낱말카드와 영어낱말카드는 각각 1.99달러이며, 한영통합 풀버전은 2.99달러이다. 12월 18일까지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각각 1달러씩 할인된 0.99달러와 1.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트위터/페이스북에 <낱말카드> 앱 출시를 홍보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알라딘 적립금 2천원을, 앱 리뷰를 쓰면 5명에게 알라딘 5만원 상품권을, 10명에게 알라딘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알라딘 개요
‘알라딘’이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루어 줍니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루어드리고자 하는 기업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알라딘은 수 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상거래에 도입하였으며 우리가 도입하면 그것이 곧 업계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우리나라 전자상거래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
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연락처
알라딘 마케팅팀
조선아
02-6913-2520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