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부패의 날 맞아 흥사단 투명 시민캠페인 진행

2011-12-09 09:12
서울--(뉴스와이어)--12월 9일 UN이 정한 세계반부패의 날을 맞이하여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12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투명 시민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투명사회를 위한 다짐과 2011년 10대 부패 뉴스를 시민이 직접 스티커로 투표하여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1년 10 대 부패 뉴스는 이메일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합쳐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채영수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만의 청렴정책을 넘어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이하여 국가청렴도 하락을 반성하고 새롭게 투명사회운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웹사이트: http://www.clea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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