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글짓기 대회 시상

- 서울한산초등학교 윤정연 어린이 ‘할아버지의 선물’ 영예의 대상

- 전국의 어린이 2,131명 입상

뉴스 제공

2011-12-09 09:10

천안--(뉴스와이어)--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원장 정용준)은 제19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윤정연(서울한산초등학교 4학년)어린이가 응모한 작품‘할아버지의 선물’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은 12. 9(금), 세미나실에서 대상을 차지한 윤정연 어린이를 비롯한 수상자들에 대하여 시상식을 개최한다.

윤정연 어린이가 응모한 작품‘할아버지의 선물’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 대하여 불편함과 원망이 있었으나 후에 할아버지의 빈자리에서 진정한 속사랑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동심으로잘 표현하였으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깨우쳐준 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이외에 최우수상은 이승빈(서귀포 사계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등 10명이, 우수상은 유예지(천안불당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등 20명이 수상한다. 대상은 지식경제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10명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우수상 20명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장학금 20만원 주어진다.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1만 2,000여명이 작품을 응모하여 지방우정청의 예선심사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의 본선심사를 거쳐 모두 2,131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글짓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 그리고 우체국금융의 사회 공익적 목적을 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은 이번 글짓기 대회와 같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정공무원교육원 개요
우정공무원교육원은 1900년에 우무학당으로 처음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무원 교육원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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