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1 Grand Final, 세계 대표팀 상대로 한국 대표팀 선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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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2011-12-09 09:23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게임문화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 2011 그랜드 파이널(이하 WCG 2011 GF)의 개막식이 8일(목) 성대한 개막식을 치른 가운데,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대표로 나선 선수들이 4연속 종합 우승을 위해 순항 중이다.

첫 날 경기 결과 스타크래프트2 정종현, 워크래프트3 박준, 철권 안성국, 아스팔트6 이원준 선수가 전 경기 승리로 차기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고, FIFA 정원준 선수도 조 2위로 차기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9일(대회 2일차)에 열리는 경기에도 스타크래프트2 이정훈, 김영진, 리그오브레전드 EDG팀, 스페셜포스 Annul 클랜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기다리고 있어 종합 우승을 향한 한국팀의 질주는 계속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금메달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던 워크래프트3 장재호 선수는 중국과 러시아 선수에게 잇달아 패배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고, 카운터스트라이크 Project_kr 팀도 1승 1무 1패로 차기 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나미비아 원주민 출신으로 아스팔트6 종목에 출전한 싸이 엔콰니 선수는 아쉽게 3패로 탈락했지만, 특유의 밝은 미소로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며 WCG 2011 GF의 핫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WCG 2011 GF는 60여 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E스포츠 축제로 2001년 시작한 이후로 11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번 WCG 2011 GF은 8년 만에 E스포츠 종주국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로 전세계 게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WCG 2011 GF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온게임넷은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비롯한 세계 주요 선수들의 경기를 4일 내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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