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불량형사 이대로의 불순한 순직작전을 그린 <이대로, 죽을 순 없다>(제공_쇼이스트 제작_매쉬필름)가 지난 6월 16일(목) 구로디지털단지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4개월간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불량형사 이대로(이범수)가 마약조직원 검거 현장에서 딸 현지에게 순직을 시도하기 직전 전화하는 장면. 딸에게 보험금을 남기려는 불량형사 이대로는 전화를 끝내고 마약조직원 한칼(유해진)에게 칼을 맞은 척 하기 위해 스스로 엉덩이에 칼을 찌르고 옥상에서 떨어지지만 순직은커녕 오히려 도망가는 한칼을 잡아 영웅경찰이 된다.

지난 2월 15일 이대로가 딸 현지의 담임선생님에게 촌지를 건네는 장면으로 촬영을 시작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서울, 인천, 부산 등을 오가며 4개월 간 촬영을 진행했다.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언제나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연기의 대가 이범수, 최성국, 손현주가 모두 모인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촬영현장은 그들이 선사하는 웃음의 하모니로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주연으로 가장 많은 촬영분량을 소화해야 했던 이범수는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시원섭섭하다. 그러나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무척 만족스러우며 하루라도 빨리 완성된 영화를 보고 싶다. 정말 재미있는 영화가 완성될 거라 믿는다”며 아쉬움과 기대가 담긴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영은 감독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편집 등 많은 일이 남아있다.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오랜 기간 동고동락하며 영화에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은 배우와 스탭들은 앞 다투어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내며 크랭크 업이 영화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밝혔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제공_쇼이스트 제작_매쉬필름)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불량형사 이대로(이범수 분)가 8살 딸에게 보험금을 남기기 위해 평소 불량한 태도를 버리고 죽기로 강력범죄현장에 뛰어들지만, 죽기는커녕 점점 영웅경찰이 되어가는 과정이 코믹하고 스피디하게 그려진다.

올 여름 무더위를 통쾌한 웃음으로 한방에 날려버릴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후반작업을 거친 뒤 오는 8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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