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12 경영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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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1-12-09 18:22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www.hanatour.com)는 9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박상환 회장과 권희석 사장을 비롯하여 해외지사장 및 주재원, 자회사 임원 등을 포함해 400여 명의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모여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영업목표 및 실천과제에 합의했다.

하나투어는 2012년 글로벌 경기가 위축되고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기존의 성장 중심의 시장확대 정책에서 효율적 균형 정책으로 전환하는 경영계획을 수립했다. 하나투어 2012년 그룹 전체의 경영목표를 총판매금액 3조 261억(전년대비 34% 증가), 영업수익(매출액) 3,270억(전년대비 24% 증가), 영업이익 451억원(전년대비 73%증가)을 목표로 잡았다.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5년까지 수탁고 10조원을 달성한다는 그룹의 비전 목표에 대비해서 81% 수준으로 잡은 목표다.

또한, 2012년 경영목표를 “Smart Working을 통한 균형성장”으로 정하고 스마트 세일즈와 통합 마케팅, 원가 관리와 비용 절감, 고객만족을 높이는 상품 개발, 신성장 기반의 조직 활성화 등을 경영방침으로 잡았다. 경영방침의 주요내용으로는 ▲영업부문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체제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모바일 오피스를 통해 현장 중심의 영업 생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판매점 정책과 관련해서는 전판점을 통한 B2C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은 지역 및 속성 전판점을 지원하여 육성하고, 지방은 거점 전판점을 지정해 활성화 한다는 방안도 함께 포함되었다. ▲해외사업부문에서는 전략적 정책추진과 원가 경쟁력 확보, 항공좌석 통합구매를 통한 리스크 관리, 고객효용이 낮은 서비스의 축소로 효율성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고객관리와 관련해서는 소비자 중심경영을 통해 불만을 사전에 관리하여 불필요한 비용발생을 줄이고, 고객의 효용과 가치에 적합한 상품을 만들어 고객의 만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호텔사업과 문화/컨텐츠 사업 등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미래를 가시화하고, ▲직원들의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직원 사기를 진작시키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박상환 회장은 “하나투어는 이전에도 시장상황이 좋지 않았을 때 오히려 더 많은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왔었다”며, “외부환경이 위기라면, 내부역량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워킹으로 2012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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