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메인시스템, 익산 원광모자원에 1천만원 후원물품 전달

전주--(뉴스와이어)--민간보조금 관리시스템 개발회사인 (주)휴메인시스템(대표 권천수)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휴메인시스템은 지난 주말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들이 생활하는 원광모자원(원장 김귀순)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의 후원물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원광모자원(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소재)은 배우자의 사망, 이혼 등 기타 사유로 인하여 홀로된 여성 또는 미혼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서, 생활인 전원이 기초생활수급자로서, 현재 20세대 53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모자원의 1세대 면적이 29.7㎡로 협소하여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건물의 구조적인 문제로 원생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주)휴메인시스템은 전 세대에 20대의 에어컨을 설치하고 신발장까지 시설해 생활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회사 전 직원과 직원 가족들도 함께 세대내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과 백미 20㎏들이 20포대 전달과 전체 생활인에게 짜장면 점심봉사도 실시하여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원광모자원 관계자는 “여름에 너무 더워 아이들과 정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번 도움으로 내년부터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주)휴메인시스템의 권천수 대표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업의 이윤을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이익환원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휴메인시스템은 지난 5월 ‘2011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시상식 에서 창업 기업인 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전라북도 벤처기업 1호로 선정된 명실 공히 도내 대표 유망 중소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휴먼경영의 선두주자로 지난해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여성가족과
출산장려담당 이복순
063-28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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