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재경영교육원, 목포고등학교에서 가족 비전 캠프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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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13:3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재경영교육원(대표 강은미)은 지난 1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목포고등학교 가족(아빠 아들) 비전캠프를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목포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 13명과 2학년 학생 13명 및 각 학부모 26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원 대표인 강은미 대표의 가정경영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쳤다.

전남지역의 명문학교이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목포고등학교’의 특색사업일환으로 실시된 이 캠프는 흔히 교육에 무관심하기 쉬운 아빠들이 높은 참석율을 보여 주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1박 2일 동안의 알찬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들은 ‘1박 2일이 짧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내년이후에도 계속되었으면한다’, ‘아들과의 소통이 서먹했는데 아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지금까지 잊고 지냈던 자식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좋았다. 항상 아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역시 함께 참석한 아들들은 ‘아버지에게 다가가기가 한결 더 편안해졌다’, ‘이 캠프로 아빠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 ‘ 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캠프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은 전국에 있는 학교나 기업등에 학습, 진로, 취업 및 기업경영프로그램을 실시중인 것으로 안다. 조그마한 바람이지만 계속해서 학생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실시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캠프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강은미 대표는 “서로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들인데 현실에 살다보면 가끔씩 그 소중함을 잊게 된다. 하지만 몸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이다.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 사랑하라. 그리고 그 사랑을 매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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