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CLSA와 4500만 파운드 규모의 지원 계약 성사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최고의 독립 중개 및 투자 그룹인 CLSA 아시아 퍼시픽 마켓츠(CLSA Asia Pacific Markets)는 아·태 지역, 영국, 미국 등 14개 국가에 걸쳐 완전 관리형 음성, 데이터 및 거래 시스템 솔루션 제공자로 BT를 선정했다. 총 계약 금액은 4,500만 파운드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BT는 향후 7년 동안 BT의 네트워크화된 IT 서비스와 트레이드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는 BT 유니파이드 트레이딩(BT Unified Trading)으로 글로벌 유틸리티 기반의 혁신적인 가격책정 모델을 실행함으로써, CLSA가 커뮤니케이션과 IT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관리형 보안 및 방화벽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기기 관리, 상시 유지보수 및 지원 팀 등 전문적인 서비스가 포함된다.

티야가라자 라자(Thiyagarajah Rajah) CLSA의 CIO는 “오늘날 글로벌 시장의 복잡성을 다루기 위해서는 기회 포착 및 위험 관리 역량을 최대화하는 방식으로 여러 지역에 걸쳐 신속하게 적응하고, 규모를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있는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 본사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은 이러한 과정을 구현하는 핵심 동인이다. CLSA는 단일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요건을 통합함으로써 필요한 효율성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BT 정도의 역량을 가진 기업은 전세계에 두세 개 밖에 되지 않는다. BT는 전 세계에 걸친 BT만의 넓고 깊은 네트워크 역량으로 이 부문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시장 최고의 전문지식을 결합함으로써 본사의 이상적인 파트너임을 증명해 보였다”고 말했다.

케빈 테일러(Kevin Taylor) BT 아태 지역 대표는 “CLSA가 BT와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해 기쁘게 생각한다. CLSA가 BT에 보여준 신뢰를 매우 높이 사고 있으며, 현재는 물론 미래 글로벌 경제에서 CLSA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BT는 고객에게 중요한 부문을 개선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중심의 투자는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성공하고 있다. BT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부문 별 제안 및 전문가 서비스 역량은 모든 주요 지역에 제공되고 있다. 이 점이 우리가 CLSA와 같은 선두기업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이유이며, 이와 같은 신뢰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계약은 혁신적이고 탄력적인 가격책정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결과적으로 CLSA가 비용을 절감하고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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