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제48회 무역의날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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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코스닥 038290
2011-12-12 13:37
서울--(뉴스와이어)--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은 12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8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발표했다. 마크로젠의 금번 수상은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유전자분석 서비스로는 최초로 1천만불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마크로젠의 수출은 해외 연구자 고객을 대상으로 유전자분석 서비스를 시작한 첫해인 2002년에 4천3백만원으로 시작하여, 2005년 100배인 42억원, 2010년에는 300배가 넘는 142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 연속 전체 매출 대비 해외수출 비중이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금번 3분기에 지난해 전체 수출 금액에 육박하는 138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 2011년 전체 수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로써 마크로젠은 2002년부터 2011년 현재까지 800억원 이상의 누적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마크로젠의 유전자분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해외 고객 수는 2005년 60개국 3천2백명에서 2011년 현재 100개국 1만2천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미국의 FDA, NIH, 스탠포드 대학, 하버드 대학, 펜실베니아 대학, 중남미 콜롬비아 대학, 아르헨티나의 IIB-INTECH,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 캠브리지 대학, 네덜란드의 Leiden 대학 및 PRI(Plant Research International) 등 전세계 유수 대학 및 기관은 물론 아프리카의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비아, 중동의 이스라엘, 이란, UAE, 요르단 등의 생명공학 연구자들도 마크로젠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전세계 생명공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개인 유전체 분석 천불 시대가 임박해짐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전체 분석 시장이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마크로젠은 지난 10여 년 동안 구축한 해외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지난 2월 글로벌 프리미엄 시퀀싱 서비스 ‘AXEQ(에이세크)’를 런칭하고 한층 더 공격적으로 해외 영업 활동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특히 현지 맞춤화된 유전자 분석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미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적시에 최상의 가격 조건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크로젠 개요
1997년 설립된 마크로젠(대표이사 김창훈, 이수강)은 전 세계 153개국 1만8000여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정밀의학 생명공학 기업이다. 25년간 연구분야에서 쌓아온 유전체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 유전체 정보, 의료정보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개인맞춤의학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DTC 유전자 검사와 검진센터 등 의료기관을 통한 질병 예측 유전자 검사,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맞춤형 유산균 등 퍼스널 헬스케어 솔루션에서, 싱글셀(단일세포) 염기 서열 분석 등 연구 서비스, 암 유전체 검사 등 임상진단서비스,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서비스까지 유전체 기반의 다양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acro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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