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11월중 284명 신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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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2011-12-12 14:05
서울--(뉴스와이어)--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론)에 11월 한 달 동안 284명이 신규로 가입했다. 이는 역대 최고가입 실적을 기록한 지난 3월과 동일한 실적이다.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284명(보증공급액 3,866억원)으로, 전년 동월(신규가입 245명, 보증공급액 3,244억원) 대비 가입인원은 16%, 보증공급액은 19%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은 올 들어 11월까지 총 2,627명이 신규로 가입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1%증가(1,859명→2,627명) 했다. 또 하루 평균 가입도 지난해 8.1명에서 올해 11.6명으로 43% 증가했다.

HF공사 관계자는 ”11월중 주택연금 가입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등 최근 주택연금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택연금이 고령층을 위한 안정적 노후생활 수단이라는 긍정적 인식이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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