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24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1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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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11-12-12 14:11
서울--(뉴스와이어)--캠퍼스 지성의 대축제인 World Miss University를 위해 62개국의 미녀들이 강원도로 모였다. 그녀들은 세계평화 수호를 위한 자신만의 의견을 피력하고 자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며 강원도민들과 어우러져 한국의 설원을 즐겼다. 그 현장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취재한다.

자선의 성격을 함께 가진 이번 행사에는 원주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노인들이 초청됐다. 62개국에서 온 64명의 대학생들은 각국의 특색이 살아있는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워킹과 포즈와 이색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

퍼레이드 다음날, 세계평화를 전파하기 위한 세계 평화 포럼에 참가한 미녀들. 미인대회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지성인으로 세계평화 수호를 위한 자신들의 의견을 당당하게 밝혔다. 지난 86년 유엔에 의해 결의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World Miss University.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의 대학생 50여명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뿐만아니라 눈의 고장 강원도에서 열리는 대회답게 참가자과 일반시민들이 함께하는 이색 썰매대회 또한 마련됐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펼쳐진 제24회 World Miss University.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서로 화합하며 세계 평화를 기원한 대회는 어느새 세계인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가 됐다. 평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랑과 평화를 수호하는 지구촌 캠퍼스 지성인을 선발하는 World Miss University의 현장을 소개한다.

12월 14일 (수) 오전 7시, 낮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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