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가족 우체통 제18집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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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11-12-12 16:05
서울--(뉴스와이어)--한국편지가족 서울지회가 주최하고 서울지방우정청이 후원하는 ‘편지가족 우체통’ 제18집 출판기념회가 12일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지찬 서울지방우정청장 우정사업국장, 정연순 한국편지가족 서울지회장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편지가족 우체통’ 발간을 축하했다.

‘편지가족 우체통’은 e-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인해 손편지가 줄어들면서, 편지쓰는 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나아가 편지쓰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1995년에 처음 발간, 올해로 18번째를 맞았다.

이번 호에는 이말영 회원이 쓴 ‘시집 와서 처음 맞을 추석에 새아기 보아라’, 심재원 회원이 쓴 ‘우리 아들, 너는 잘 해낼거야’ 등 41편의 편지글이 실려 있다.

박명자 한국편지가족 회장은 “우리글을 사랑하고 올바른 편지쓰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초중학생, 복지관 한글반 어르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강좌를 열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편지쓰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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