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각종 어학성적 및 자격 관련 ‘이력서뱃지’ 서비스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구직자들이 갖고 있는 취업 스펙 중 가장 보편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공인영어시험인 토익 성적이다. 그와 더불어 최근에는 말하기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기업도 늘면서 토익스피킹 성적을 기재하는 구직자도 많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보유하고 있는 스펙인만큼 큰 차별성은 갖기 어려운 것이 사실. 게다가 기업은 서류전형 이후에 별도로 성적증명서를 받아 허위기재 여부를 가려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그런데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토익, 토익스피킹, MOS 등 각종 어학성적 및 자격에 대한 ‘이력서뱃지’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 동안 인크루트는 신뢰인증, 봉사인증, 헌혈인증 등 각종 인증서비스를 펼쳐왔다. 구직자가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공인된 기관을 통해 인증 받고, 그것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을 차별화하여 어필할 수 있도록 한 것. 인사담당자 역시 더욱 믿을 수 있고 공인된 인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한 서비스가 이제는 구직자들이 보편적으로 갖고 있는 토익, 토익스피킹 등의 어학성적과 MOS 자격으로도 확대된 것이다. 또한 인증 사실을 ‘뱃지’라는 눈에 띄는 수단으로 이력서에 부착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역량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이력서뱃지 서비스는 인크루트가 시험 주관사인 YBM과 제휴하여 독점적으로 실시하며, 오직 인크루트에서만 해당 시험 성적을 공식 인증 받을 수 있다.

‘이력서뱃지’는 토익, 토익스피킹 성적 및 MOS 자격을 소지한 인크루트 회원 중, 인크루트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회원에 한해 부착할 수 있다. 초대장을 받은 후 인크루트에 접속하여 자신의 성적 및 자격소지 여부를 기록하면 시험을 주관하는 YBM으로부터 바로 인증을 받게 되고, 이 인증 여부가 뱃지로 표현되어 기업 인사담당자가 보는 이력서에 바로 부착되는 것이다. 또한 초대장을 받은 회원은 지인에게 초대장을 공유하여 인증 기회를 권유할 수도 있다.

이력서뱃지를 부착한 이력서는 그렇지 않은 이력서에 비해 인사담당자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으며, 기업 역시 시험 주관사가 성적을 직접 인증하므로 별도로 성적증명서를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이력서뱃지는 앞으로 인크루트 사이트 외에도 해당 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과 인크루트의 각종 이벤트, 인크루트 공채특집 등에 수시로 QR코드를 통해서 알려질 예정이며, 이는 모바일 인크루트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향후 토익, 토익스피킹 등의 어학성적 외에도 구직자들이 보편적으로 갖고 있는 자격요건을 공인 받아 어필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력서뱃지 이벤트(incru.it/toeicmark)에서는 이력서뱃지를 신청하고 받은 초대장을 다른 친구에게 공유하는 회원 10명을 추첨하여 아웃백 외식상품권(5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이력서뱃지가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5명에게 백화점상품권(1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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