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 PWM 서울센터 1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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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코스피 055550
2011-12-13 09:25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3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소재 대한상공 회의소 9층에 ‘신한 Private Wealth Management(이하, PWM) 서울센터’ 1호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한동우 회장을 비롯해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신한금융투자 이휴원 사장 등 그룹 관계자와 고객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한 PWM 서울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자산관리 전문 직원들이 Co-location해서, 기업오너나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업승계나 재산상속, 증여 등과 같은 종합자산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또한, 그룹차원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센터인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_그룹 투자상품 서비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액자산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동우 회장은 올해 초 취임 직후 “내년에 그룹차원의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여러차례 언론에 얘기할 정도로 Wealth Management 에 많은 관심을 쏟아왔다.

이처럼 한 회장이 Wealth Management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유는 그 동안 여러차례 국내 금융기관들의 자산관리 서비스의 현실과 수준을 체험하고 개선 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한 회장은 “그 동안 금융기관들이 자사의 수익성을 우선시한 자산관리 서비스에 집중해 정작 중요한 고객의 신뢰를 얻는데 소홀했다”며, “앞으로 새롭게 설계할 자산관리 서비스 모델은 회사와 고객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구조를 짜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해 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그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WM사업모델을 설계한 만큼, 내년에 고객들에게 차이가 아닌 차원이 다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오늘 개점한 ‘신한 PWM 서울센터’에 이어 이달 안에 강남과 광화문 지역 등 고액자산가 밀집 지역에 Private Wealth Management 센터 세 곳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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