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절로 깨닫는 은혜실천의 삶…김철 목사 저 ‘은혜인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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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솜
2011-12-13 10:27
서울--(뉴스와이어)--인간은 점차 진화한다. 변화하는 인간에게는 그때그때 특징과 성격에 따라 새로운 학명이 붙는다. 21세기를 사는 인간에게 ‘은혜인간’이라는 새로운 학명을 선사하는 ‘김철’목사의 ‘은혜인간’이 출간되었다.(도서출판 한솜)

‘은혜인간’이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삶 속에서 늘 은혜를 실천하며 전달하는 인간이다. 은혜인간 DNA를 완성하여 참된 인간이 되는 법은 다양한 성경 구절을 통해 쉽고 자세히 설명한다. 은혜인간 DNA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13가지 삶의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그중 한가지는 ‘받는 은혜를 주는 은혜로 은혜 되게 하며 사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는 사람들이 있다. 물질적인 면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지만, 정신적으로도 ‘마음이 인색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받는 것에만 익숙해져 주는 것의 기쁨을 모르며, 자신에게 잘못을 한 상대를 용서할 줄도 모른다. 은혜인간 DNA를 갖추기 위해서는 받은 은혜를 주는 은혜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만 은혜 실천의 참된 은혜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

성경에 이와 관련된 ‘임금과 두 명의 종’ 이야기가 있다. 임금에게 만 달란트를 빚진 종이 있었다. 1달란트를 환산하면 6,000데나리온인데, 그 종의 하루 품삯은 1데나리온이었다. 즉, 만 달란트는 그 종이 16만 년을 일해야 갚을 수 있는 천문학적 금액이다.

임금은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빚을 갚으라 판결한다. 하지만, 종은 임금에게 어떻게든 갚겠으니 기다려달라고 애원한다. 결국, 왕은 종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풀어준다. 오직 은혜로 그를 용서해 준 것이다.

그렇게 풀려난 종은 우연히 자신에게 100데나리온을 빚진 친구를 만난다. 그리고 빚을 갚으라 독촉한다. 친구는 빚을 어떻게든 갚겠으니 기다려달라 요청하지만, 종은 친구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하고 감옥에 가두어 버린다.

하지만, 이 사실은 다른 종들에 의해 들통이 난다. 결국, 종은 자신의 용서받았던 죄까지 다시 용서받지 못하게 된다. 용서받은 죄가 용서하지 않은 죄 때문에 다시 판결대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와 주위 사람들을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푸신다. 하지만, 용서를 몰랐던 그 종처럼 우리는 일상에서 용서와 은혜를 모르는 삶을 살고 있다. 은혜를 받기만 할 뿐, 주는 법은 알지 못하는 삶이다. 은혜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는 은혜, 용서하는 은혜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삶 속에서 그러한 마음을 실천할 때 진정한 은혜인간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다.

이외에도 은혜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자녀다워지고, 덮어주며, 먼저하도록 두는’ 등의 12가지 삶의 자세를 더 갖추어야 한다. 온전한 은혜인간으로의 길은 쉽지 않겠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실천하여 은혜인간의 삶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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