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공정거래 및 상생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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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11-12-13 13:11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3 ~ 14일 양일간 한화그룹의 10개 계열사와 952개 관련 협력업체가 참여한 ‘공정거래 및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화그룹의 10개 계열사 별로 진행됐으며 각 계열사 대표 이사 및 협력업체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13일 한화L&C를 시작으로,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엠, 한화갤러리아, 한화타임월드, 한화호텔&리조트 및 여수열병합발전이 체결했으며 14일에는 ㈜한화, 한화S&C, 드림파마가 각각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실질적으로 협력업체가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금융지원 확대 및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 개선, 협력사 기술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및 교육 지원 확대 등의 구체적인 계획들이 포함됐다.

서울시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빌딩 14층 회의실에서 열린 ‘공정거래 및 상생협약식’에 참석한 한화L&C 김창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은 한화그룹이 지난 10월에 밝힌 공생발전 7대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정한 거래질서의 자율적 확립과 협력지원을 통해 상호 경쟁력을 제고하여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동반성장과 선진문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10월 상생, 친환경, 복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한화 공생발전 7대 종합 프로젝트’ 를 선정했다. 한화가 선정한 공생발전 프로젝트는 ‘공정거래 및 상생협약’에서 밝힌 협력업체 지원 이외에 ▷중소기업형 사업철수 ▷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확대▷ 사회복지재단 설립 등을 포함한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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