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파트 단지별 특성과 입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쉼터, 주민도서관, 주민복지를 위한 공동체 센터 등의 주민복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도 예산에 2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3~4월 중에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추진단체를 선정한 후, 우선 3개소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1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해 향후 전체 영구임대아파트 뿐만 아니라 국민임대아파트 단지에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에는 10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1만3,887세대가 거주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단지가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 지 20여년이 지난 노후화된 아파트이다.
단지내 시설의 노후화와 상권의 상실로 상가의 이탈이 증가하고 공실 상가가 늘어나면서 시설의 기능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아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난 2009년도부터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 경사로 설치, 욕실(화장실) 개보수 등 19개 항목의 ‘시설개선사업’과 발코니 샷시 교체 등 7개 항목의 ‘그린 홈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광주시 정수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복지시설 설치 지원은 ‘민선 5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시민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한 ‘민・관 정책워크숍’에서 건의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에서는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광주’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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