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6월 21일 포도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하여 개소 기념식 및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센터 개소 기념식 및 심포지엄 행사는 국내업체의 포도주 전시 및 시음회와 우리나라 포도주 산업의 현주소 파악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포도연구센터는 한·칠레 FTA로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포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원예연구소에 설립되었다. 포도는 생산액 기준 우리나라 10대 작목 중의 하나이며 과수 중에서는 가장 큰 작목이지만 그동안 작목의 중요성에 비하여 정부의 연구투자 규모가 작다는 지적이 있었다.

포도연구센터는 포도 연구부분 강화를 바라는 농업인들의 여망을 담아 (사)한국포도회(회장 박택균)에서 대통령, 농림부장관, 농촌진흥청장에게 국립포도연구소 설립 건의로 한국포도회의 건의를 수용하여 포도연구기획단을 설치하고 포도연구소 설립 타당성 검토 및 포도 연구 강화 방안을 작성하였다.
※ 포도연구기획단
- 인원 : 한국포도회 전·현직 회장 3명, 대학 교수 2명, 농진청 연구원 3명
- ’04. 1. 25 1차 협의회, ’04. 3. 31 결과보고회

농촌진흥청은 포도연구기획단의 보고를 토대로 행자부에 조직 강화를 위한 인력 증원을 요청하였으며, 증원 내용이 국무회의를 통과 대통령령으로 공포되어 포도연구센터가 설립되게 되었다.
- ’05. 4. 15 포도연구인력 6명(연구관 2, 연구사 4) 증원 대통령령 공포
※ 연구관 발령 대기, 연구사 특채 2명 기 발령, 연구사 2명 공채 완료 발령 대기

앞으로 포도연구센터는 우리나라 포도 산업 강화를 위하여 육종, 재배, 환경, 가공 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포기하다시피 한 포도주 등 포도 가공 관련 연구를 수행하여 웰빙추세에 편승한 외국산 가공품 수입 증가에 대응 우리나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공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원예연구소 강상헌 소장은 “농업인과 연구진의 오랜 바람이었던 포도 전문 연구기구가 구성되어 출범됨에 따라 좀더 조직적이고 종합적인 연구사업이 이루어져, 국내 포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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