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공생발전 모색위한 공동학술대회 개최
청년실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인력수급 불균형 상황을 극복하고 학력이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를 위한 직업능력개발의 역할과 공생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 중심인 학회 및 단체들과 직업훈련 중심인 공단이 처음으로 논의의 장을 열고 화두를 공유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강재태 학회장은 “고교졸업생의 취업확대와 근로자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학습기회 제공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이재갑 고용정책실장은 “공생발전을 위한 고용생태계-젊은 도전자를 위한 직업능력 Upgrade"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청년층을 위한 열린 고용의 가능성을 피력한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평생능력개발사업 대폭 확대를 위한 사업재편을 추진 중”이라며, “국민들의 직업능력개발 기회 확대와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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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미래전략TF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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