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광고가 있다…새로운 스마트폰 전자책 수익 모델 등장

- 스마트폰 전자책에 광고를 붙여서 컨텐츠를 무료로 서비스

뉴스 제공
북팔
2011-12-13 15:32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전자책 시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유료컨텐츠 판매뿐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시도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 전자책에 광고를 붙여서 컨텐츠를 무료로 배포하는 방법이 등장했다.

스마트폰 전자책 회사 ‘북팔’(www.bookpal.co.kr)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작가들을 규합하여 그들의 글을 적절한 분량으로 엮어서 전자책으로 만들되, 이를 직접 판매하지 않고 광고를 붙여 무료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양질의 전자책 컨텐츠를 볼 수 있고 저자들은 전자책이 다운로드 되는 만큼 계속해서 수익을 얻게 된다. 이런 모델은 작가로서 지명도는 떨어지지만, 좋은 글을 쓰고자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창작의 열정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이다.

북팔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셜 컨텐츠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서비스하는 회사이다.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 100만명의 전자책 어플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북팔은 전자책 어플을 서비스한지 불과 4개월만에 전자책의 누적 다운로드가 5백만권을 넘었고 지금도 매일 5만여권의 책이 다운로드 될정도로 인기가 높다.

북팔은 지난 3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지금의 광고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북팔에서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들은 마치 온라인 서점에서 출판사들이 판매량을 확인하는 것처럼 작가계정을 부여받아 자신들의 전자책이 얼마나 다운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운로드 숫자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수익으로 보상 받는다.

스마트폰 전자책 광고는 아직은 생소하지만 무가지나 잡지등 종이매체가 몰락한 지금 출퇴근 수요층에 어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 하다. 특히 스마트폰이 2천만대 시대를 넘어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는 예비 작가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사회공헌의 이미지를 갖게 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북팔의 비즈니스 모델은 이처럼 독자, 작가, 광고기업 3자가 모두 만족할만한 플랫폼이다. 저자들은 작가로서 자신의 창작물을 꾸준히 출판하면서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독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무료로 양질의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으며, 광고주는 단순히 광고효과는 물론 기업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의:북팔(02-6743-4250)

북팔 개요
북팔은 모바일 웹소설 전문기획사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 폰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social eBook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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