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저소득층 난방비부담 완화를 위한 연탄지원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이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에너지복지 실현에 큰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전라북도에서는 2011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수혜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한 가정도 빠짐없이 지원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으로 총 6,707가구를 선정하여 1,133백만원에 상당하는 연탄쿠폰을 지원하였다.

유가급등에 따른 연탄사용가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우리도내 연탄사용가구는 10,439가구로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는 64%정도를 찾이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에 대하여 난방비 지원에 169,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연탄쿠폰 지원은 ‘07년 3,318세대, ’08년 4,988세대, ‘09년 6,562세대, ’10년 6,143세대, ‘11년 6,707세대를 지원하였고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미신청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추가지원에 대한 건의를 정부에 요청하였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쿠폰이 지원된 수혜가구에 대하여 연탄수급의 원활함을 도모하기 위하여 연탄공장(전주, 정읍)에 협조를 요청하고 쿠폰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전라북도에서는 수혜가구의 지원사항을 확인한 결과 저지대는 330장, 고지대는 270장정도의 연탄이 배달되는 것으로 점검되었으며, 정읍의 수혜자 정대경(47세)님은 “연탄보조사업으로 난방비 부담이 덜하다, 앞으로도 지원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하기도 하였다.

전라북도에서는 저소득층 겨울나기에 큰 역할을 하는 연탄보조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정책건의와 현장행정으로 한가정도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연탄사용가구가 증가됨에 따라 연탄사용 부주의에 대해서도 홍보를 펼치기로 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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