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2011년 연간실적 전망 정정공시

뉴스 제공
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1-12-13 16:56
서울--(뉴스와이어)--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2011년 연간 실적 전망에 대한 정정공시를 통해 매출 1,137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정정공시에 대해 경기불안 등과 아울러 연초 사업계획과 비교해 의도했던 신사업의 매출이 지연됨에 따라 매출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신규사업 추진으로 인한 인건비, 마케팅 비용의 증가 및 각종 유지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감소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실적전망 하향에도 불구하고 신성장 동력의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 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사무소와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인 ‘D-Cloud for Tax’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IDC(Internet Data Center) 서비스에서 2개월 만에 100기업을 유치, D-클라우드 센터를 통한 신사업이 순항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앞으로의 사업전망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지식경제부 지정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본격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과 국세기본법에 원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져, 기반 고객인 세무회계사무소뿐 아니라 일반 중소중견기업 시장으로까지 관련 사업 영역이 확장되는 등 신사업이 점차 가시권에 들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내년부터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의무화가 개인사업자까지 확대 시행돼 더존비즈온이 강점을 보이는 전자금융 분야의 시장이 확장,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 확고한 전통적 사업의 기반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의 시장 안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연락처

더존비즈온 MS부문
홍보팀 박경택 차장
02-6233-013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