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2011년 연간실적 전망 정정공시
더존비즈온은 정정공시에 대해 경기불안 등과 아울러 연초 사업계획과 비교해 의도했던 신사업의 매출이 지연됨에 따라 매출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신규사업 추진으로 인한 인건비, 마케팅 비용의 증가 및 각종 유지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감소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실적전망 하향에도 불구하고 신성장 동력의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 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사무소와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인 ‘D-Cloud for Tax’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IDC(Internet Data Center) 서비스에서 2개월 만에 100기업을 유치, D-클라우드 센터를 통한 신사업이 순항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앞으로의 사업전망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지식경제부 지정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본격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과 국세기본법에 원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져, 기반 고객인 세무회계사무소뿐 아니라 일반 중소중견기업 시장으로까지 관련 사업 영역이 확장되는 등 신사업이 점차 가시권에 들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내년부터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의무화가 개인사업자까지 확대 시행돼 더존비즈온이 강점을 보이는 전자금융 분야의 시장이 확장,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 확고한 전통적 사업의 기반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의 시장 안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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