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제 2회 그린다큐 수상작 시사회 개최
수상작으로 선정된 5개 작품으로는 동해시 한중대학교 태권도부 12명의 꿈을 담은 다큐멘터리 ‘비가비, 꿈을 향해 날다(미디어황금화살)’, 수달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청년 어부의 삶 속에서 자연의 의미를 찾아보는 ‘순다르반(블루라이노픽쳐스)’, 두 다리를 잃은 어부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다큐 ‘강선장(Joker’s Flim)‘, 불법으로 운모를 채취하며 생계를 유지해나가는 한 소녀의 처절한 성장기를 다룬 ‘My Starry days(미디어독립)’,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을 재구성한 ‘냉동아기들의 비밀(미디어스페셜)’ 이렇게 총 5편의 다큐 작품이 현대홈쇼핑의 지원금을 받아 제작되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9년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그린다큐 공모전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 제1회 그린다큐 공모전에서는 4개의 팀에게 총 3억 5천만원을, 올해는 5개 팀에게 촣 4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특히 금년에는 작년에 비해 15편이나 많은 6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독창성, 완성도, 제작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작품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들은 국내외 방송 채널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를 마련한 현대홈쇼핑 김인권 사장은 “뛰어난 기획력과 열정을 갖춘 독립제작사들의 미래를 보고 지원한 결과 이런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우수 독립제작사를 육성하고 다양한 방송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공모전 형태의 후원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mall.com
연락처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윤두석 선임
02-2143-268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