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남녀 응답자 66%, “호감가는 이성과 이상형·취향 알 수 있는 대화 원해”

-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이성 외모 ‘얼굴’이라고 여성 응답자 49%·남성 응답자 73% 대답

- “연봉 및 회사 내 직책” 혹은 “학교 성적”은 묻지 않아야 한다고 전체 응답자 40%가 대답

서울--(뉴스와이어)--소셜데이팅업체 ‘코코아북’(www.cocoabook.co.kr )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20~30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이성에 대한 호감’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소개팅에서 상대가 너무 마음에 들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6%가 ‘이상형, 취향을 알기 위해 많은 질문을 한다’고 대답했다. 남녀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여성응답자의 84%, 남성응답자의 59%가 ‘이상형, 취향을 알기 위해 많은 질문을 한다’고 말했고, 특히 남성응답자의 19%는 ‘나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라고 대답해 이상형의 이성을 만났을 때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수치는 동일 대답을 한 여성 응답자가 6%에 불과하다는 점과 비교해 볼 때, 아직 이성관계에 있어 남성이 여성보다 더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성을 처음 만나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외모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66%가 ‘얼굴’이라고 대답했다. 이를 남녀 성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여성 응답자의 49%가 ‘얼굴’을 가장 먼저 본다고 대답해 기존의 설문조사와는 다른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이어서 여성 응답자의 26%가 ‘옷, 악세서리 등의 스타일’을, 18%가 ‘키’를 본다고 답했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에는 전체 응답자의 73%가 ‘얼굴’을 가장 먼저 본다고 대답해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고, ‘몸매’를 본다는 응답자가 16%로 두 번째로 높은 순위였다. ‘이성의 스타일에서 가장 신경 써서 보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93%가 ‘옷’이라고 대답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이성에게 묻지 말아야 할 질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직장인들은 ‘연봉 및 회사 내 직책’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46%로 가장 높은 순위를, 학생들의 경우 ‘성적’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34%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이어서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차량 소유 및 차종’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25%, 학생의 경우에는 ‘키, 몸무게 등의 신체 사이즈’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30%로 각각 2위를 보였다.

코코아북의 정문용 전략기획팀장은 “설문조사 결과와 같이 처음 만난 이성이 일상적인 질문이 아닌 개인적인 질문을 많이 하거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된다”라고 말하며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호감을 표시하기 위해 혹은 상대를 알기 위해 많은 질문을 하는 경우, 무조건 적극적인 태도는 상대에게 거부감을 안겨줄 수 있으므로 이성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적절한 대화로 리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코코아북은 자체 개발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매일 저녁 11시, 새로운 이성 3명을 소개해준다. 나에 대한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그와 어울리는 상대를 자체적 시스템으로 매칭, 짧은 시간을 할애하여 나만의 이상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남녀 모두 호감을 표시할 때만 연락처 교환이 가능하게 하여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에이프릴세븐 개요
코코아북은 기존의 소개팅 사이트와 SNS가 결합한 소셜네트워크데이팅(Social Network Dating) 서비스이다. 기존의 소개팅 사이트가 이상형에 대한 키워드 검색형 서비스가 주를 이루었다면, 코코아북은 매일 밤 11시 하루에 한번, 운명의 상대를 소개하는 시스템이다. 자체 개발된 남녀관계 분석 알고리즘은 20%의 높은 매칭 성공률을 보이며, 이를 통해 만난 상대가 동시에 호감을 표시하면 연락처를 공개하게 됨으로써 개인신상정보 노출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또한 상대방과의 선택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 등을 프리미엄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은 모두 무료이다.

웹사이트: http://www.cocoa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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