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2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 및 삶의 질 정책 설명회 개최
설명회에서는 2012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의 지원방법, 일정 12년도 주요변경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특히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부터 문화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2012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공모 지원사업은 총 25억여원으로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사업 20억원, 무대공연작품제작 5억여원을 지원하게 된다.
삶의 질 향상 정책은 도 정책의 3대 축인 새만금, 민생, 일자리와 더불어 내년도 신규 중점 추진 사항으로 슬로시티, 문화복지, 체육복지를 통해 ‘행복하게 잘 사는 삶’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전북도의 정책 방향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 12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신청시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부담을 덜고 창작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 증진 차원에서 자부담 비율을 총사업비의 10%로 완화한 것을(’10년도 30% → ’11년도 20% → ’12년도 10%) 설명하였으며, 앞으로 문화복지 차원에서 앞으로 추진할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센터나 작은도서관에서부터 문화활동 동호회가 활성활 될 수 있도록 시·군 단위 동호회 네트워크 조직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집에서 설겆이를 하다가도 바로 나가서 문화활동,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집주위부터 바꿔나가겠다’며 내년 도에는 문화복지 향상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문화예술단체는 도에서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변화사항이 눈에 띈다면서 앞으로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종종 개최하여 변화하는 정책이나 제도 알림에 애써 주기를 당부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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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