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3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전국 최다 선정 영예
’13년 사업은 농식품부 지원대상 선정 방침(’11. 8월)에 의거 전국적으로 30개 사업을 공모 하였으며(전북 10개사업 응모) 향토자원의 경제성, 산업화 가능성 등에 대하여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 등의 서면 및 현장심사와 농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이번 공모를 위해 도와 시·군은 금년 4월부터 향토자원을 발굴·조사를 시작하여 그 자원을 상품화·산업화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군별 산·학·연·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3차에 걸쳐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해 농림수산식품부 사업 공모에 참여하였다.
도에서는 전문가를 초청 시·군별 1:1 맞춤형 컨설팅 등(현장방문 1회, 워크숍 1회, 컨설팅 1회)을 실시함으로써 시·군의 부족한 기획능력을 보완시키는 등 전략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촌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향토자원을 발굴, 1·2·3차 산업이 연계된 지역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에게는 사업계획에 따라 향토자원 상품화를 위한 연구개발, 브랜드·디자인 개발, 향토자원 권리화 컨설팅 등 S/W 성격의 사업과 상품 생산을 위한 시설·장비 등 H/W 구축사업에 개소당 30억원(3년간)을 포괄보조 방식으로 지원한다.
앞으로, 전북도는 향토자원 산업화를 통해 농촌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계획이며, 자원 발굴대상을 전통적인 농업자원 이외에 문화·관광·자연자원 등 비농업분야까지 확대함으로써 향토자원 산업화 효과가 해당 시·군의 연관산업까지 파급되어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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