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북발전 노사민정포럼 개최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완주) 및 (사)전북경영자총협회(회장 김준진)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 노동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근 전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이형준 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정책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발제문을 통해 ‘기업 운영의 목적은 “이윤 창출”이라는 논리를 거부할 수는 없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시민단체의 영향력 확대, 인터넷의 발달 등 변화된 주변 환경에 기업이 적응하는 과정으로서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아울러 기업의 생존을 위한 전략의 하나로서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한동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국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전북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 협력의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 모델을 제시하며, ‘모든 조직들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고 기업은 사람 가치를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경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이성수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노사민정의 지역 파트너십 강화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로 오늘 포럼을 통해 지역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선진 노사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창업지원과
063-280-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