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관용차량 교체기준 대폭 강화
현재 적용되는 교체 기준은 '76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최단운행 기준연한(5~7년)을 초과하거나 총주행거리가 12만km를 초과하면 기관별로 예산상황이나 차량상태 등을 고려하여 교체할 수 있었으나, ‘경상북도 관용차량 관리규칙’ 개정·시행으로 차종별로 종전보다 3년 이상 연장된 내구연한(8~10년)을 적용하고, 최단운행 기준연한이 경과한 경우에도 총주행거리 12만km를 반드시 초과해야만 차량을 교체할 수 있도록 교체기준을 강화하여 공용물자 절약과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또한 경북도는 이번 규칙을 개정하면서 향후 관용차량 교체 시 경차나 하이브리드차 등을 우선 구매토록 하여 에너지절약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경상북도 정병윤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기술향상으로 대폭 개선되고 있는 자동차 성능을 감안하여 교체요건을 강화하였으며, 이번 도의 개선안이 시군에도 파급되어 경상북도가 관용차량 관리의 모범 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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