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조사 실시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20까지 한 달간 2012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조사는 주택의 건물과 부속토지를 함께 평가해 가격을 공시하는 제도인 “주택가격 공시제도”에 따라 실시되며, 군 전 지역에 조사요원 30명이 현지 방문을 통해 운영된다.

조사대상은 국토해양부에서 조사된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등)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15,441호이고, 주택가격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용도지역을 비롯한 주택이용상황, 건물구조등 20여개의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은 물론 지방세(재산세, 취득세등) 및 국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등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요원이 현장 확인시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과표담당(350-5312)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부서 및 재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재무과
과표담당
061-35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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