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전공공기관 지역주민 한마음 교류화합행사 개최
강원원주혁신도시 “푸른숨”에 입주하게 될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공공기관과 강원원주혁신도시사업단, 원주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하며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개발부지(반곡동)의 원주민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반곡사람들’ 주관으로 개최되며, 주요 행사내용은 혁신도시 견학, 어려운 이웃과 겨울나눔 행사, 이전공공기관 청사신축 관련기관 간담회 및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류화합행사는 청사신축의 원활한 지원을 위하여 강원도 및 원주시, LH공사 등 혁신도시 건설 관계기관과 공공기관 청사신축 및 이전업무 담당자와 간담회를 통하여 청사착공 후 발생 가능한 애로사항에 대하여 사전 청취·수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금번행사를 통해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강원원주혁신도시 “푸른숨”의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금년 9월에 추진한 2011년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 교류협력 행사’의 연장선에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이전기관과 지역주민간 지속적인 교류활동 활성화를 통하여 상호간 ‘사회·경제적 인적 네트워크’의 형성,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전공공기관 참가자들에게 ‘우리도의 아름다운 설경’과 국민 염원의 결정체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계획 설명 및 동계 올림픽 체험 행사 등을 통하여 ‘살고싶은 강원도, 국내 최고의 정주요건을 가진 도시’임을 깨닫게 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금번 교류화합행사에는 이전기관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혁신도시 건설 부지 내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겨울 나눔행사’를 가짐으로써 이전공공기관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익을 담당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원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이욱재)은 공공기관의 도내 조기 이전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강원원주혁신도시가 명품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나아가 자율적·창의적 친밀한 교류협력을 다져가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과 지역주민 상호간 화합과 단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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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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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5일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