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제 정착으로 ‘세컨드하우스’ 열풍

- 소득수준 대폭 높아져 대중화되는 추세

뉴스 제공
상가114
2011-12-14 15:47
서울--(뉴스와이어)--나만의 전원형 주택을 갖는 것은 과거에는 최상류층만이 가능했던 일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나라도 소득수준이 대폭 높아져 대중화되는 추세다.

최근 들어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는것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세컨드하우스’란 말 그대로 두 번째 집,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 외에 또 하나의 집을 갖는 것이다. 흔희 도시에 있는 집 외에 친환경 지역에 있는 또 하나의 집을 세컨드하우스로 부른다.

텃밭도 가꾸며 강이나 호수를 가족들과 거닐면서 전원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세컨드하우스는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별장’과는 다르다. 휴가뿐만 아니라 주말, 휴일에도 이용한다는 점에서 한시적으로 이용하던 ‘별장’과 차이가 있다.

근래들어 ‘세컨드하우스’가 늘어나는 까닭은 무엇일까. 세컨드하우스용 주택이 인기를 끄는 것은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된 이후 직장인들의 여가 및 취미시간이 증가해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덩달아 전원생활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인기는 아파트와 다른 집, 마당 있는 집, 친환경적인 집에 살고 싶기 때문이다. 주말만이라도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거나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겠다는 목적으로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세컨드하우스 어디가 유망할까. 세컨드하우스는 주말이나 휴일마다 가는 곳이기 때문에 너무 멀고 진입하기가 불편한 곳은 이용하기 쉽지 않아 시간이 흐를수록 방문 횟수가 줄어들게 된다.

굿모닝에이치케이주식회사 이병호 이사는 “세컨드하우스는 거주지에서 차량으로 1~2시간 내에 오갈 수 있는 곳이 최적으로 또 주변에 스키장이나 골프장, 유명 관광지, 공원 등 즐길 만한 곳이 있으면 더욱 좋다”며“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라면 더욱 활용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수도권이 가장 좋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은 역시 수도권과 가깝고 한강을 끼고 있는 광주. 가평, 양평, 김포, 용인, 강화, 남양주 등이다. 상가114 장경철 이사는 “하지만 이곳은 이미 개발이 많이 진행돼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최근에는 세컨드하우스 장만을 강원·충청지역까지 확대하고 있다”며“이곳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자연경관이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먼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326-4번지에 전원형 세컨드하우스인 강이 보이는 아름다운 집이 분양중이다. 대지면적 455㎡(138평), 연면적 657.03㎡(199.1평), 지상1~지상4층 규모로 총 8세대로 구성된다. 1세대당 전용면적은 82.5㎡(25평)이다. 세대당 방 3실, 화장실 2개, 다용도실 3실이 제공되며, 난방은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공용시설로 옥상바베큐 카페 등이 들어서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편리성을 추구했다. 주차장 8대로 세대당 1대가 가능하다.

교통여건은 제2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광주IC가 인접해 도심과 가깝게 연결된다. 또한, 서울 강남 핵심지역과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있다. 수자원 보호지역의 청정지역 주거지 후면에 소나무 숲과 산책로, 습지생태공원이 있다. 인근 편의시설로는 농협, 우체국, 파출소, 병원, 하나로마트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광주고, 광수중, 도수초등학교 등 우수 교육시설이 인접하여 수준높은 교육시설을 자랑한다. 준공을 득하여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797-5580

호영건설은 여주 남한강 강천보 인근에 있는 주말별장 세컨하우스의 1차분 19필지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면적은 360~660㎡이고 단지 앞에 휴양 레저 생태 공원인 강천섬(39만8천700㎡ 규모)이 개발 중이며 4대강 개발 수혜를 기대할 수 있고 인근 여주 I.C를 이용하면 여주 시내까지 1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보다 큰 면적으로 대지 및 건축분양을 원할 경우 맞춤형으로 크기를 조정할 수 있고 현장에서 샘플하우스(대지 363㎡·건축 50㎡)를 미리 볼 수 있다. 분양문의 02-541-0344

서주종합건설(주)는 강원도 정선 남면 문곡리 92번지에 건립중인 ‘정선 문곡 수려안’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12층 높이의 4개동 규모로 82.5㎡(25평형) 25세대, 105.6㎡(32평형) 182세대로 총 207세대가 공급되며, 3.3㎡ 당 분양가는 390만원부터다. 민둥산과 단지 바로 옆으로 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나므로 별장형아파트나 세컨하우스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주변 반경 500m내에 남선초교와 문곡중교가 위치하고 있고 제천~태백간 38번 국도와 정선 주도로 59호선 국도의 교차점, 별어곡역이 바로 옆에 위치하여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로 높은 투자가치가 예상되며, 직접 거주나 시즌별로 몰려오는 관광객을 통한 임대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임대수익형 아파트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60% 중도금 융자, 잔금 30%다. 분양문의 033-591-9889

웹사이트: http://www.sangga114.co.kr

연락처

상가 114
유영상 소장
02-3413-4119
016-211-3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