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스토리텔링양성과정 수료생, 전국 공모전 두각
지난 11월 발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올 해 전문과정을 수료한 백선희씨(여, 42세)가 우수상을 수상 해 2천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그 외에도 전국 대상 9개 공모전에서 15작품(7명)이 당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스토리텔링의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아직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없는데 주목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스토리 텔링’ 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14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완성도 높고 실제 콘텐츠로 제작 가능한 스토리를 창작할 수 있는 인력양성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13명이 현업작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으며 시나리오 제작 중에 있다.
광주시 정여배 문화산업과장은 “기본교육과 실제 개인별 멘토링을 통한 집중 지도와 창작 실기역량 강화교육 등 꾸준한 스토리텔러 양성 결과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자평하면서 문화산업의 원천 소스가 되는 스토리텔링 분야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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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문화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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