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반음식점 435개소 모범업소 지정
울산시는 지난 해 지정된 모범업소 502개소와 신규로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 구·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업소 지정기준에 미달되는 113개소는 지정 취소, 위생·환경 등 우수한 46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곳은 중구 91개소, 남구 102개소, 동구 60개소, 북구 80개소, 울주군 102개소로 총 435개소이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표지판 부착과 함께 공동찬기 보급, 남은 음식 싸주기 용기·봉투지원, 성공업소 벤치마킹, 쓰레기 봉투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울산시는 음식점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모범업소는 지정기준에 따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거나 위생, 서비스, 맛, 상차림, 정부정책 기여도 등 개별기준을 평가하여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심의하여 지정된다.
지정된 모범업소라도 기준에 미흡한 경우 지정 취소와 함께 지정증 및 표지판를 회수하고 지원을 중지한다.
울산시는 모범업소 지정을 매년 엄격히 관리함으로써 무분별한 모범업소 지정을 억제하고 일반업소도 시설환경 등을 정비하여 모범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위생업소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범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은 시, 구·군 홈페이지 및 각종 안내책자 등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울산의 맛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건전한 음식문화조성 등 모범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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