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경남 진주혁신도시 신청사 착공식 개최
중앙관세분석소는 경남 진주혁신도시 이전 11개 기관 중 유일한 국가기관으로, 한국남동발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의 4개기관 합동으로 김철수 관세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전기관중 가장 먼저 2012년 10월에 청사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앙관세분석소는 ILAC(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전문분석기관으로, EU, 미국 등 거대경제권과의 FTA 확대 등으로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면 서부경남 지역의 대학, 산업계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여 진주지역 실크산업 및 수출입업체의 무역경쟁력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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